피겨 스케이팅, 오해와 진실

스케이트를 타본 적이 없는데 괜찮을까요?

얼음 위에서 다양한 동작을 하는 피겨 스케이팅! 
그래서 스케이트를 타본 경험이 없는 분들은 잘 할 수 있을지, 그리고 미끄러운 빙판 위에서 넘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 분들이 있어요. 
하지만 피겨 스케이팅을 처음 배울 때는 넘어지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얼음 위에서의 움직임이 익숙해지기 위해서 균형을 잡고 발에 무게를 싣는 기초적인 것부터 시작하며 기초동작이 끝난 뒤에도 고난도의 기술을 구현하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배우기 쉬운 운동이라 부담 갖지 않아도 괜찮아요! 
비슷한 종목인 스피드 스케이팅과 비교했을 때, 길고 얇은 날을 사용하는 스피드 스케이트는 초보자가 얼음 위에서 일어나는 것부터 쉽지 않아요. 하지만 피겨 스케이트의 날은 짧고 굵으며 발목도 잡아주는 역할을 해서 보다 안정적으로 탈 수 있어요. 
그리고 피겨 스케이팅을 할 땐 자주 다칠 수 있는 부위(무릎, 손목 등)에 충격을 완화해주는 보호대를 착용하기 때문에 넘어지더라도 덜 아프고 부상도 예방해줘요. 또 보호대를 차는 것만으로도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이 생겨 더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어 실력향상에도 도움이 돼요.

피겨 스케이팅, 운동이 될까요?

얼음 위에서 시원한 에너지를 태우는 피겨는 10분당 245kcal를 소비하는 유산소운동인데요. 30분에 275kcal를 소비하는 스노우보드에 비교하면 고강도의 운동이죠! 기술 구현과 체형에 따라 다르지만, 체력적으로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어서 체중 관리 목적으로도 좋아요. 그리고 종아리 근육을 발달시켜 중년에 약해지기 쉬운 하체를 단련시켜주기도 하죠. 다양한 동작을 구사하면서 유연성이 길러지고 지구력 향상에도 좋아서 균형 잡힌 몸을 만드는데 좋은 스포츠예요!

나이가 많아도 피겨 스케이팅을 배울 수 있나요?

취미로 피겨스케이팅을 배우는데 나이는 상관이 없어요. 실제로 50대에 시작해서 지금은 못 하는 동작이 없을 정도로 잘 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환갑의 디자이너 배라 왕도 피겨스케이팅을 즐기며 몸매관리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성인 강습반도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죠. 마지막으로 피겨스케이트는 뼈에 자극을 주는 운동이라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아서 건강관리 목적으로도 괜찮으니 나이에 상관하지 않고 피겨에 입문할 수 있어요!

피겨 스케이팅, 어떤 근육을 사용할까?

간단한 준비물로 즐기는 피겨 스케이팅

스포츠 장비: 스케이트를 타려면 꼭 필요한 스케이트화!

피겨를 즐기기 위해서 꼭 필요한 장비 중 하나죠. 하지만 스케이트화를 무조건 구매해야 하는 건 아니에요. 대부분 샵이나 링크장에서 대여해주기 때문에 대여하면서 피겨를 즐기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죠. 하지만 대여용 스케이트화는 보급화가 많기 때문에 발을 잡아주는 느낌이 덜할 수도 있어요. 이렇게 되면 컨트롤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피겨를 즐기고 싶다면 스케이트화를 장만하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먼저 스케이트화를 구매하기 전 주의사항이 있어요. 피겨 스케이트화는 스피드 스케이트화와 혼용할 수 없어요. 스케이트 날의 구조도 다르고 피겨 스케이트화는 점프 동작에서 오는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하기 때문에 부츠의 발목이 높기 때문이죠. 스케이트화는 입문화,준선수화,선수화 3가지로 나뉘는데 준선수화나 선수화는 발목이 딱딱해서 발목을 쓰는 감각을 익힐 때 어려울 수도 있어요. 입문화로 어느 정도 감을 잡은 뒤 준선수화나 중고 선수화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그리고 스케이트화의 사이즈는 크게 사지 않는 게 좋아요. 이유는 스케이트화는 열과 땀에 의해 숨이 죽으면서 발에 알맞게 맞춰지기 때문에 실측 사이즈보다 5mm 이상 차이 나지 않게 구매하는 것이 중요해요! 

스포츠 웨어: 체온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해요!

피겨 스케이팅을 할 때 자기 몸에 맞게 편안한 옷을 입으면 돼요. 하지만 빙질을 유지하기 위해 낮은 온도로 유지해서 오랜 시간 링크장에 있으면 추위를 느낄 수 있어요. 몸이 추위를 느끼면 근육, 관절이 뻣뻣해져서 가동범위가 줄어드는데, 이때 근육통이나 관절통이 심해질 수 있고, 부상에 노출될 수도 있기 때문에 몸의 체온 유지를 하기 위해서 기모가 있는 옷을 입는 분이 많아요. 
또 피겨 스케이팅에서 스핀이나 점프할 때 몸에 붙는 옷을 입어야 더 빠른 스피드를 낼 수 있고 자세가 더 잘 보이기 때문에 몸에 붙는 옷을 입는 것을 추천해요. 바지통이 넓으면 바지에 날이 걸려서 옷이 찢겨 다치는 경우가 있으니 펑퍼짐한 옷은 되도록 입지 않는 것이 좋아요.

스포츠 악세사리: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장비들

보통 헬멧은 필수 착용을 권하는 수업이 많기 때문에 무료로 대여해주는 경우가 많고 무료가 아니더라도 저렴한 가격에 대여가 가능해요. 초보자는 넘어지는 일이 많기 때문에 충격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헬멧을 착용하고 피겨 스케이팅을 하는 것이 안전해요. 보호대도 일부 외부 샵에서 렌탈이 가능한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은 개인 지참을 해야 해요. 

다양한 보호대가 있지만 하체의 보온 효과를 주고 꼬리뼈와 엉덩이를 보호하는 엉덩이 보호대, 손목인대 늘어남을 방지하기 위한 손목 보호대, 근 기능성을 향상시키고 무릎 관절을 보호해주는 무릎보호대 이 3가지의 보호대를 주로 착용해요. 어떤 운동을 배우던 안전을 우선해야 오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입문하는 멤버들은 보호대를 필수로 착용하는 것이 좋아요. 

장갑이 없으면 링크장 출입을 금지하는 곳도 종종 있어요. 장갑은 손 부상 방지와 동상 예방을 위해 꼭 착용해야 해요. 피겨 스케이팅을 위한 피겨용 장갑도 있지만 일반 장갑을 착용해도 괜찮아요.

피겨 스케이팅, 이것만은 준비하기

피겨 스케이팅의 점프를 담당하는 대퇴사두근

피겨 스케이팅은 얼음 위에서 균형을 잡으면서 동작을 해 이를 지탱해 주는 허벅지 근육이 많이 쓰이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공중에서 돌고 착지하는 점프 능력은 대퇴사두근(허벅지 앞쪽)에서 나온다고 해요. 그래서 대퇴사두근은 점프나 착지 동작으로부터 오는 무릎관절에 대한 무리를 줄여주는 역할을 해요. 그리고 입문자는 요령 없이 타면 초반에 무릎에 무리가 올 수 있는데 대퇴근이 발달한다면 무릎을 지탱해줘서 자세를 안정적으로 잡아줄 수 있어요!

균형을 잡기 위한 코어근육

코어근육은 횡격막, 복횡근, 골반기저근, 다열근을 포함하는 근육이에요. 이 코어근육은 몸의 중심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피겨에서의 코어근육은 점프 후에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힘을 준다고 해요. 또한 코어근육이 발달한다면 착지한 후에 다리의 힘을 빠르게 이용하여 앞으로 나갈 수 있으며 지구력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기도 해요. 그리고 피겨를 탈 때 종종 생기는 허리통증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