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오해와 진실

농구, 키가 정말 중요한가요?

“농구=큰 키”라는 선입견 때문에 선뜻 다가가기 힘들었을 텐데요. 키가 작은 사람도 농구를 충분히 할 수 있어요! 

NBA의 스퍼드 웹 선수는 키가 168cm임에도 불구하고 86년 올스타전 페스티벌로 열린 슬램덩크 컨테스트에서 덩크왕을 차지한 사례가 있어요. 이외에도 160cm의 머그시 보그스, 172cm인 마커스 킨, 177cm인 사익스 등 키가 작아도 맹활약한 선수들이 있고요. 
”농구는 신장(身長)이 아니라 심장(心臟)으로 하는 것”이라는 명언을 남긴 NBA의 앨런 아이버슨 선수는 183cm 신장으로 NBA에서 작은 키에 속하지만 놀라운 스피드와 테크닉, 드리블을 앞세운 돌파 능력으로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줬어요. 


우리 주변에서 활동하는 농구 동호회나 동아리에서도 키 작은 선수들이 활약하는 때도 많고, 키가 작아서 유리한 점도 분명히 존재해요. 핸즈업 농구 클럽 2기부터 지금까지 오랜 기간 함께하고 있는 멤버 혜승님도 농구를 하기에는 작은 키(158cm)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포인트 가드(주로 팀이 공격할 때 게임을 리드하면서 적재적소에 공을 공급하는 일종의 플레이메이커 역할)를 맡아 맹활약하고 있는 만큼 키와 상관없이 농구를 즐기고 있어요! 
만약 키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다면 망설이지 말고 시작하세요! 
 

저에겐 농구공이 너무 크고 무거워요

농구공도 사이즈가 다양하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농구공은 크게 5호, 6호, 7호 3가지 사이즈가 있어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농구공은 7호(둘레 749~780mm, 567~650g)는 일반 성인용으로 나와 대부분 사용하고 있어요. 
이보다 조금 작은 6호(둘레 724~737mm, 510~567g)는 보통 여성 또는 학생용으로 사용 중인데 특히 여자농구(WKBL)에선 6호 사이즈의 공을 공인구로 사용하고 있죠. 
마지막으로 가장 작은 5호 사이즈(둘레 690~710mm ,470~500g)는 저학년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무게 차이가 조금씩 나는 것 같지만 손으로 하는 종목이다 보니 작은 차이로도 체감상 크게 느껴지는데요, 가장 흔한 7호 공을 사용해보고 자신에게 너무 무겁다면 좀 더 작은 사이즈의 공을 사용해도 좋아요. 
힘들다고 느껴지는 순간보다 농구를 즐기는 게 우선이니까요!

초보인데, 동호회 가입할 수 있을까요?

이제 막 농구를 시작한 당신, 함께 농구 할 팀을 찾고 계시나요? 
기본기 훈련은 혼자서도 가능하지만, 팀 스포츠인 농구의 진가를 알기 위해선 동료가 필요하겠죠. 

동호회 가입이 어려울 것 같지만 그렇진 않아요. 요즘엔 인터넷 카페, SNS 등을 통해 쉽게 가입신청을 할 수 있거든요. 
농구에 대한 열정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가 많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그리고 스포츠콕에서 만날 수 있는 핸즈업 농구 클럽도 잊지 마세요!

농구, 어떤 근육을 사용할까?

전신 근육을 사용하는 스포츠, 농구!


달리기와 농구는 전신 근육을 사용하는 스포츠 중 하나에요.
신체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는 코어근육! 횡경막, 복횡근, 골반기저근, 다열근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수비와 리바운드 등 활동을 할 때 사용되며 특히 슈팅하기 위해 점프하면 공중에 뜨는데 이때 흔들리지 않도록 안정감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해요.

농구는 손으로 공을 던지는 스포츠이다 보니 팔근육도 다루게 되는데요, 이때 삼각근, 삼두근 그리고 손목에 영향을 줍니다. 삼각근은 슈팅 시 안정성과 함께 비거리(날아서 떨어진 거리)가 늘어나는 데 역할을 해주고 슈팅할 때 구부렸던 팔을 펼 때 삼두근이 사용돼요. 그리고 손목은 크기도 작고 힘도 약하지만 직접적으로 공과 접촉하기 때문에 슈팅할 때 가장 마지막에 작용해서 슈팅 적중률과 관련이 있어요!

달리기와 점프를 하면서 하체 근육(하지 근육)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특히 대퇴사두근, 햄스트링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대퇴사두근은 허벅지 앞쪽에 있는 4개의 근육을 말해요. 농구에선 점프나 순간 스피드에 영향을 끼치는 근육인데요, 슈팅을 하기까지 이 근육을 사용해서 몸을 안정적으로 만드는 역할을 해줘요.
햄스트링은 허벅지의 뒤쪽 위치해 엉덩이와 무릎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3가지의 근육과 힘줄을 통틀어서 햄스트링이라고 해요. 자동차의 브레이크 역할처럼 동작을 멈추거나 방향을 전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 근육이에요.

농구, 이것만은 준비하기

처음 시작할 때 있으면 좋을 아이템 추천!

스포츠 장비: 충격 흡수가 어느 정도 되는 신발을 추천해요!

지금은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 있는 농구화! 해를 거듭하면서 첨단으로 무장한 농구화가 등장하고 있어요. 전문가들은 20~30%정도 선수들의 플레이에 영향을 끼친다고 해요. 발을 잡아주고 심리적으로도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요.
농구화 없이 처음 농구를 시작한다면 집에 있는 운동화를 신어도 좋지만, 그중에서도 굽이 높지 않고 발바닥 쿠셔닝(충격 흡수)이 충분한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아요. 쿠셔닝이 얇은 신발은 족저근막염에 걸릴 위험이 높고, 굽이 높은 신발은 발목을 접질릴 확률이 높기 때문이에요.


만약 농구화를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면, 가격이 비쌀수록 좋은 신발은 아니에요. 농구화를 구매할 땐 아래 4가지를 고려해보는 걸 추천해 드려요!

착용감: 신발을 신었을 때 발에 착 감겨 잘 맞는 신발
접지력: 미끄러지지 않고 코트랑 맞닿는 느낌이 좋은 신발
쿠셔닝: 충격을 흡수해 발을 편하게 받쳐주는 신발
통기성: 통풍과 건조가 잘 되는 신발

가격만 고려하는 것이 아닌 위 4가지를 고려해서 자신에게 맞는 신발을 골라야 하는데요, 어떤 신발이든 직접 신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지만 한 가지 팁을 주자면 농구에도 발목이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이 있는데, 발목에 안정감을 주고 싶다면 발목이 있는 제품인 미드, 하이 제품을 추천해요.(발목이 약한 사람이라면 신발에만 의지하는 것보단 별도의 보호대를 착용하길 추천해요.)

스포츠 웨어: 활동하기 편안한 옷

지금은 프로농구에선 복장에 대한 규정이 존재해요. 긴팔 유니폼은 착용할 수 없고 반소매를 착용하려면 팔꿈치 위까지 오는 티를 착용해야 해죠.

하지만 농구를 처음 시작한다면 먼저 편안한 옷부터 입어도 괜찮아요!

이왕이면 면 소재의 옷보단 체온 유지와 땀 흡수, 건조가 쉬운 기능성 웨어를 입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흔히 농구를 할 때 입는 유니폼은 필수품이 아니기 때문에 농구에 재미를 느끼고 동호회 활동을 하게 되면 그때 팀에 맞는 유니폼을 구매해도 좋아요.

스포츠 액세서리: 팔다리가 가늘거나 약한 분들은 보호대를 추천!

농구 경기를 하다보면 골 밑에서는 과격한 신체 접촉이 자주 벌어지기도 해요. 보호대는 자주 발생하는 부상 부위인 팔과 무릎 보호대를 많이 착용하는 편인데요, 보호대를 착용하면서 가벼운 찰과상을 예방해주기도 하고 압박감이 있는 보호대의 경우 근육의 부담을 덜어주고 관절을 서포트해 주는 역할을 해줘 부상을 막아주기도 해요.

스포츠콕 농구가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