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FOOTBALL

축구에 대한 모든 것! 루키 멤버를 위해 준비했어요!

"축구? 풋살? 무슨 차이지?"

"스로인? 골킥? 코너킥? 언제 하는 거지?"

"축구화 종류는 왜 이리 많아...?"

축구에 관심 두고 시작했지만 알쏭달쏭한 단어들이 수두룩

역사부터 규칙, 장비까지 알면 알수록 재밌는 축구! 

매거진에서 준비한 이번 가이드로 루키 멤버들도 함께 성장해요!

1. 축구의 역사

공놀이로 시작된 축구

축구 다른 대륙보다도 유럽에서 인기가 더 높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축구의 기원지는 유럽으로 생각하실 거예요. 현재 축구가 시작된 곳은 유럽이 맞지만 ‘공놀이’로 따지면 그 기원에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 


그 중 첫 번째 설은, 고대 그리스에서 비롯되었어요. 올림픽을 탄생시킨 나라 답죠? 기원전 6~7세기 때 고대 그리스는 ‘에피스키로스’라는 게임을 선보였습니다. 한 팀을 12~14명으로 편성하고 공을 발로 차는 것은 물론, 공을 손으로 던지며 상대 진영의 엔드라인을 넘는 횟수로 승부를 가리는 게임이에요. 축구라기보다는 오히려 럭비나 미식축구가 떠오르죠! 이 게임은 후에 로마로 전해지고, ‘하패스톤(Harpasion)’이란 이름으로 영국으로 또 한 번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영국을 중심으로, 이탈리아는 ‘칼치오(Calcio)’, 프랑스는 ‘술(la Soule)’이란 이름으로 변형되어 각 나라에서 공놀이를 즐겼죠. 


우리나라 또한 축구를 즐겼던 흔적이 있어요! 

‘김춘추(金春秋)와 김유신(金庾信)이 젊었을 때 김유신의 집 앞에서 축국을 하는데, 김유신이 김춘추의 옷자락을 잘못 밟아 옷고름이 떨어져 나갔다’ 『삼국유사』 

『삼국유사』에서 김춘추와 김유신이 ‘축국’을 즐겼다고 서술하고 있어요. 또한 『구당서(舊唐書)』에는 고구려인들이 ‘축국(蹴鞠)’에 능숙했다는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답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위 게임들은 손과 발을 모두 썼기 때문에 현대 축구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답니다. 

풋볼,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서너 개

‘공놀이’가 손과 발 모두를 사용하는 행위에서 비롯되면서, 그 당시 축구는 손발을 모두 사용했어요. 따라서 축구의 역사를 이야기하려면 럭비(rugby football)와 미식축구(American football)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모두 풋볼이란 단어를 공유하고 있거든요. 

한국이나 유럽에서 ‘풋볼’이라고 하면 대부분 축구(soccer)를 떠올리지만, 미국이나 호주에서 ‘풋볼’은 미식축구(American/Australian Football)를 가리켜요. 

나라마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부르지만, 역사적인 맥락에서 본다면 그 뿌리는 모두 럭비 풋볼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드디어 현대 축구 탄생기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위대한 반칙, 축구를 탄생시키다 

먼저, 위대한 반칙을 일으킨 주인공은 ‘웹엘리스(Webb Ellis)’라는 인물이에요. 

1823년 11월, 영국 엘리자베스 1세가 세운 럭비 스쿨(RUGBY SCHOOL)에서 풋볼 경기가 열렸어요. 그 당시 풋볼은 손발을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공을 손에 들고 달리는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관례였어요. 하지만 엘리스는 이 관례를 깨버렸습니다. 손에 공을 들고 상대편 골문까지 달려가 득점을 해버린 거죠. 그 후 엘리스의 플레이는 논란이 되었고, 여기서 엘리스의 플레이를 찬성하는 집단과 반대하는 집단으로 갈렸어요. 

“풋볼에서 손으로 공을 잡고 뛰어도 되는가?”

이에 찬성파는 ‘손을 사용하는 풋볼’, 즉 럭비와 미식축구로 

반대파는 ‘발만 사용하는 풋볼’, 즉 축구로 번지게 되었죠. 


이후 찬성파 반대파는 각각의 규칙을 제정하면서 조직을 결성하게 되었는데요. 


✋손을 사용하는 풋볼파 = 럭비 유니언 The Rugby Football Union (1871) 

🦶발을 사용하는 풋볼파 = 축구협회, The Football Association (1863) 


그리고 럭비는 미대륙으로 건너간 후 미국식으로 변형되면서 미식축구로 자리 잡게 되었죠. 

“우리가 축구의 모태!”, The FA 그리고 잉글랜드 

축구협회(The Football Associaion)는 1871년 첫 FA Cup를 개최합니다. 이는 최초의 국제 축구 경기였어요. 이 경기에 참여한 국가는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그리고 1883년에는 처음으로 국제 토너먼트가 도입되었는데요.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등 잉글랜드를 포함한 그 근처의 나라들이 참가하였고, 이를 계기로 점차 유럽의 다른 국가로 퍼지게 되었어요. 

잉글랜드, 그들이 축구의 모태라는 그 자부심에 걸맞게 잉글랜드의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그는 유럽축구연맹(UEFA)가 산정한 리그 중 1위(2022년 4월 기준)를 차지하고 있어요. 많은 선수들은 프리미어리그를 자신의 꿈의 리그로 부르기도 한답니다. 

모든 선수들의 꿈의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 현재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토트넘의 손흥민&조소현, 첼시의 지소연, 울버햄튼의 황희찬, 브라이튼의 이금민 선수가 있어요. 손흥민은 최근 리그 득점왕을 노리고 있고, 지소연은 최근 여자 FA Cup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따냄과 동시에 첼시에서의 8년 커리어를 마무리했고요. 우리나라 선수들이 세계 최고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자랑스러워요!


축구! 하면 FIFA, FIFA! 하면 월드컵 새 거대 기업이 되어버린 NBA 

축구가 유럽을 넘어 점차 전 세계적인 스포츠로 발전하게 되자, 축구인들은 각종 축구 대회를 지원, 관리해줄 수 있는 단체가 필요했어요. 

이에 잉글랜드를 제외한 프랑스, 스페인 등 7개국이 프랑스 파리에서 1904년 국제축구연맹 FIFA(Fede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를 설립했어요. 그리고 1년 뒤인 1905년 잉글랜드도 FIFA의 회원으로 참여하면서 FIFA는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현재 FIFA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체육 기구 중 하나가 되었어요. FIFA가 주관하는 국제대회는 9개! 

그중에서 FIFA World Cup(월드컵)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게요. 


FIFA World Cup은 4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는 세계선수권 대회에요. 단일 종목으로서 가장 유명한 스포츠 행사이죠. 우리나라에서도 ‘월드컵’ 하면 붉은 악마를 떠올릴 정도로, 축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모두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억되고 있어요. 


남자 대표팀 대회는 1930년, 우루과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고, 여자 대표팀 대회는 1991년 중국에서 첫 대회가 열렸어요. 

그런데, 과연 ‘월드컵 최강국’이란 타이틀도 축구 종주국인 잉글랜드가 가져갈 수 있을까요? 하지만 아쉽게도 그 타이틀의 주인공은 브라질과 미국이에요. 

남자 브라질 국가대표팀은 월드컵에 총 20회 본선에 진출하였고, 그중 5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어요.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브라질 축구 레전드 4인방 호나우두, 아드리아누, 카카, 호나우지뉴가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비록 팀은 8강에서 탈락해 체면을 구기긴 했지만요. 하지만 브라질은 현재 피파 랭킹 1위(22년 3월 31일 기준)이고, 그 뒤로는 독일, 프랑스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하고 있어요. 


여자 미국 국가대표팀은 여자월드컵에 총 8회 본선에 진출하였고, 그중 4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어요. 특이하게도, 미국에서 Soccer는 남자 대표팀보다 여자 대표팀이 더 유명해요. 다른 국가들이 여자 축구를 외면하는 데에 반해, 미국은 70년대부터 여자 축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죠. 미국 내의 학교들은 여자축구를 단체 생활, 건강한 생활, 리더십 등 사회적인 가치를 가르치는 교육의 한 부분으로 활용하고 있거든요. 그 결과 FIFA가 2006년에 발표한 ‘여자축구의 오늘(Women’s Football Today)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피파에 등록된 18세 미만 여자 선수 약 300만 명 중 절반 이상이 미국인이라고 해요.


2. 축구의 룰

세계 최고 스포츠, 축구. 그 인기 비결은 아마도 이해하기 쉬운 단순한 규칙 덕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기 루키가이드에 들어오신 분들을 위해 자세한 축구 룰을 다루어볼 거예요.

 실제 경기에 뛰기 위해, 그리고 축구를 더 재밌게 관람하기 위해 스포츠콕이 축구 룰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1. 경기 인원

  • 팀 당 각각 11명 이하로 구성되며, 벤치에는 교체할 수 있는 인원 7명이 앉을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중 교체 카드는 3장까지 가능해요.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교체 카드를 5장까지 늘리는 임시적인 조치도 취한답니다) 

2. 경기 시간

  • 전반 45분, 하프타임 15분, 후반 45분으로 진행됩니다.
  • 결선 토너먼트를 비롯하여 무승부가 없는 경기인 경우, 90분의 정규 시간에도 승부가 나지 않는다면 연장전으로 진행돼요. 연장전은 전후반 각각 15분씩 총 30분의 추가 시간이 주어집니다.
  • 연장전을 다 소화하고도 승부가 나지 않는다면 승부차기로 승패가 가려져요.

축구 룰 vs 풋살 룰, 헷갈려요! 

축구를 즐겨하시는 분이라면 풋살에 대해서 들어 보셨을 거예요. 

풋살은 5대5로 진행되는 미니 축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그 룰은 축구와 다르게 적용됩니다! 

축구 룰과 혼동하시는 분들을 위해 축구 룰과 풋살 룰을 비교해 알려드릴게요.


3. 포지션

기본적으로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는 말 그대로 각각 수비를 하는 임무, 수비와 공격수 사이에서 조율하는 임무, 공격하는 임무에요. 

하지만 현대 축구에서는 다양한 임무를 여러 포지션에서 능숙하게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를 선호하는 추세랍니다. 


포지션은 축구 경기에 있어서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니,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공격수: FW(Forward)>

  • CF(Center Forward): 중앙 공격수로, 최전방 스트라이커라고 불려요. 이름에 걸맞게 최전방에서 득점을 만들어내야 해요. 
  • SS(Second Striker: 세컨드 스트라이커, 또는 섀도 스트라이커라고 불려요. 원톱 밑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세컨드’, ‘섀도’라고 한답니다. 최전방 공격수와 미드필더 사이에 위치해 최전방으로의 볼 배급을 도와주는 연계 역할을 해요. 
  • LW, RW(Left, Right Winger): 왼쪽, 오른쪽 윙어. 전방 공격수 중 양측에 배치된 공격수예요. LWF/RWF라고도 해요. 윙어들은 주로 빠른 스피드로 공을 치고 달려요. (일명 ‘치달’이라고 하죠) 또는 뛰어난 드리블 스킬로 측면을 파고들어 공격을 연계해주거나 직접 득점을 노립니다. 


<미드필더: MF(Midfielder)>

  • AM(Attacking Midfielder): 공격형 미드필더라고 해요. 스트라이커 아래, 미드필더의 가장 위에 위치해 공격을 이끄는 역할을 합니다. 주로 중앙 미드필더와 함께 공을 공격수에게 연결해줘요. 그리고 세 번째 스트라이커로 불릴 만큼, 기회가 생길 때면 스트라이커로서 득점을 노릴 때도 있죠. 
  • CM(Central Midfielder): 중앙 미드필드. 가장 중앙에서 활약하기 때문에 공격과 수비 양쪽에 골고루 참여해야 합니다. 공격 시에는 공격수들과 함께 압박을 수행하고, 수비 시에는 적절한 위치에서 수비를 도와야 하죠. 이렇게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체력이 좋아야 해요. 
  • LM, RM(Left, Right Midfielder): 측면 미드필더. 주로 터치라인을 따라 경기장을 오르내리며 공격찬스를 만들어 내거나 풀백을 지원합니다. 이 포지션의 선수들은 윙백이나 윙어 포지션을 소화하기도 해요. 
  • DM(Defensive Midfielder): 수비형 미드필더예요. 미드필더의 최후방에 위치해 경기 내내 수비적인 역할을 해냅니다. 적극적으로 볼을 커팅하기 위한 몸싸움 능력은 필수에요.


<수비수: DF(Defender)>

  • CB(Center Back): 중앙 수비수. 주로 페널티 라인 앞에서 공격을 차단하고 팀을 조율해요. 상대 공격수와의 몸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좋은 피지컬은 필수. 센터백들은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골을 노리는 역할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 LFB, RFB(Left, Right Full Back): 측면 풀백이에요. 측면에 넓게 배치되어 수비 임무를 맡습니다. 각각 레프트백, 라이트백이라 불러요. 주로 상대 윙어의 공격을 저지하고 공격 시에는 전방으로 올라가 공격에 가담하기도 해요. 
  • LWB, RWB(Left, Right Wing Back): 측면 윙백이에요. 윙어+풀백의 합성어로, 공격에 중점을 둔 풀백이에요. 측면을 신속히 오르내려야 하므로 체력이 중시됩니다. 
  • SW(Sweeper): 스위퍼라고 해요. 말 그대로 상대편의 볼을 쓸어내는, 일반 수비수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요구합니다. 특정 상대 선수를 마크하는 등의 전형적인 수비 역할보다는 역습을 이끌며 전반적인 경기를 읽어내야 하기 때문이죠. 

조금 더 알아볼까요?

4. 축구 필드

  • 터치라인: 외곽의 긴 라인. 터치라인을 벗어나면 데드볼로 간주돼요. 데드볼이 되면 스로인으로 경기를 재개합니다. 이때 오프사이드는 적용되지 않아요.
  • 골라인: 외곽의 짧은 라인. 이 라인을 완전히 통과하느냐의 여부에 따라 득점이 결정돼요.
  • 하프라인: 경기장 중앙 지점을 나누는 라인
  • 센터써클: 중앙 지점의 원. 경기가 시작, 재개될 때 상대편은 센터써클 안으로 들어올 수 없어요.
  • 코너 아크: 경기장의 네 꼭짓점에 그려진 원을 말해요. 플래그포스트가 설치되어있어, 볼이 골라인을 벗어났을 때 코너킥을 차는 지점입니다.
  • 골 에어리어: 경기를 재개할 때 골키퍼가 골킥을 할 수 있는 범위를 말해요.
  • 페널티 에어리어: 이 라인을 기준을, 라인 안에서 파울을 범한다면 페널티킥(PK)이 주어져요.
  • 페널티 마크: 페널티킥이 주어지면 이곳에서 진행됩니다. 
  • 페널티 아크: 페널티킥을 주어질 때, 페널티 에어리어 안과 페널티 아크 안에는 키커와 골키퍼 2명을 제외하고는 누구도 들어올 수 없어요. 이외의 선수들은 키커가 페널티킥을 찬 직후에 들어올 수 있어요.

경기 규칙은 이렇답니다

1. 경기의 진행

  • 시작
    • 동전으로 토스해서 이긴 팀이 전반전에 공격할 진영을 결정하거나, 킥오프를 실시할 권리 중 하나를 택할 수 있어요. 
    • 킥오프하는 선수를 제외하고 모든 선수는 자신의 진영에 있어야 해요. 또한 볼에서 최소 9.15m 떨어져 있어야 하죠. 
  • 재개
    • 드롭 볼은 플레이가 중단되기 직전에 볼을 마지막으로 터치한 팀의 선수 중 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 플레이가 중단되었을 때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수비팀 골키퍼에게 그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드롭 볼이 주어집니다.
      • 볼이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 있을 때
      • 마지막 볼 터치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이루어졌을 때


2. 득점 방법

축구에서 ‘Goal’로 인정될 때는 바로 볼 전체가 골라인을 완전히 넘어갔을 때! 

모두가 알고 있듯이, 더 많은 득점을 한 팀이 승리 팀이에요. 


3. 승부차기

정규시간 90분, 연장전을 다 소화하고도 승부가 나지 않는다면 승부차기로 승패가 가려져요.

  • 각 팀은 한 번씩 번갈아 각각 다섯 번의 킥을 할 수 있어요.
  • 한 선수가 자신의 두 번째 킥하기 이전에는, 모든 선수가 킥해야 합니다. (퇴장 선수 제외)


4. 스로인

볼 전체가 지면 또는 공중으로 터치라인을 넘어갔을 때 마지막으로 터치한 선수의 상대팀에게 주어집니다. 그리고 스로인은 직접 득점이 될 수 없는 점 알고 있어 주세요! 


아래 사항을 지켜주어야 해요. 

  • 경기장을 바라보고 서야 해요.
  • 두 발의 일부가 터치라인 위 또는 터치라인 밖의 지면에 있어야 해요.
  • 스로인 후, 다른 선수가 볼을 터치할 때까지 다시 터치할 수 없어요.
  • 상대 선수들은 스로인 지점에서 최소 2m 떨어져 있어야 한다. 


5. 골킥

골킥은 공격팀의 선수가 마지막으로 터치하여 득점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볼 전체가 골라인을 넘어갔을 때 주어져요.


아래 사항을 지켜주어야 해요.

  • 볼은 정지되어 있어야 해요.
  • 골 에어리어 안의 어느 지점에서나 킥을 할 수 있다.
  • 상대 선수들은 볼이 움직일 때까지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 있어야 한다.


6. 코너킥

코너킥은 수비팀의 선수가 마지막으로 터치하여 볼 전체가 골라인으로 넘어갔을 때 주어져요. 


아래 사항을 지켜주어야 해요.

  • 볼이 골라인을 넘어간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코너 에어리어 안에 볼을 놓아야 해요.
  • 볼은 정지되어 있어야 해요.
  • 코너 플래그 포스트는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 상대 선수들은 볼이 움직일 때까지 코너 아크에서 최소 9.15m 떨어져 있어야 한다.


경기 중 반칙은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발생돼요!

1. 파울

다음과 같은 반칙이 발생했을 때만 직접 프리킥, 간접 프리킥, 페널티킥이 주어져요. 


직접 프리킥

주심이 판단하였을 때, 선수가 의도적으로 혹은 조심성 없이 아래와 같은 반칙을 했다면, 발생한 그 지점에서 직접 프리킥이 주어져요.

  • 뛰어 덤벼들었을 때
  • 차거나, 차려고 시도했을 때
  • 밀었을 때
  • 때리거나, 때리려고 시도했을 때(박치기 포함)
  • 태클
  • 핸드볼
    겨드랑이를 기준으로 아래팔 부분에 공이 닿았다면 핸드볼 반칙이에요.
    핸드볼 반칙은 공격수와 수비수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 공격수는 의도에 상관없이 무조건 핸드볼 반칙이 선언되며,
    • 수비수는 의도에 따라 핸드볼 반칙 여부가 결정돼요.

심판의 판단하에 그 반칙의 정도에 따라서 처벌 없음, 경고 조치, 퇴장 조치를 받을 수 있어요.


간접 프리킥
주심이 판단하였을 때, 선수가 다음과 같은 행동을 하면 간접 프리킥이 주어집니다. 간접 프리킥이기 때문에, 차는 선수 외에 다른 선수에게 볼이 터치되지 않으면 골인되어도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아요.


  • 필드 선수의 경우
    • 위험한 태도로 플레이했을 때
    • 신체 접촉 없이 상대편의 진행을 방해했을 때
    • 판정에 항의하거나 공격적인 언어 또는 행위를 했을 때
    • 볼을 방출하는 골키퍼를 방해했을 때
  • 골키퍼의 경우
    • 볼을 방출하기 전에 6초를 초과하여 손/팔로 볼을 다루었을 때
    • 볼을 방출한 후 다른 선수에 의해 터치되지 않은 볼을 손/팔로 터치했을 때
    • 같은 팀 선수가 의도적으로 골키퍼에게 킥하거나 스로인한 볼을 손/팔로 터치했을 때
    • 볼을 방출하는 골키퍼를 방해했을 때


*어드밴티지 룰: 공격을 전개하는 팀이 반칙을 당했을 때, 반칙에 대한 프리킥을 주는 것이 오히려 경기의 흐름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할 경우 주심이 그대로 경기를 진행하게 하는 것. 어드밴티지 선언을 한 짧은 순간, 볼이 수비팀(반칙을 행한 팀)이 이득이 되는 상황(공격팀의 볼을 커트하는 등)이 발생한다면 다시 반칙을 선언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반칙이 발생한 지점에서 프리킥이 선언되죠.


2. 오프사이드

오프사이드는 ‘공격팀 선수가 상대편 진영에서 공보다 앞쪽에 있을 때, 자기와 골라인과의 중간에 상대 팀 선수가 2명 이상 없으면 오프사이드의 위치에 있으며, 이때 후방의 자기편으로부터 패스를 받으면 반칙이 된다.’라고 해요. 풀어서 설명해 볼게요. 

공격 상황에서는 공격을 진행하는 공격수들과 공격 상황을 저지하기 위한 수비수들이 각각 자리를 잡고 있어요. 이때 공을 받기 위한 최전방 공격수가 최종 수비수보다 골라인에 더 가까이 있을 때, 공격팀으로부터 패스를 전달받는다거나 공격에 관여한다면 오프사이드에요.


오프사이드가 아닌 경우 

  • 최전방 공격수가 최종 수비수보다 골라인에 가깝게 있지만, 오프사이드가 아닌 경우가 있어요.
    바로, 공격 의사가 없을 때! 공격수가 최전방 수비수보다 골라인에 가까이 있지만, 산책하듯이 공을 받지 않는 액션을 취하게 되면 이때는 오프사이드가 아니에요.

  • 골킥, 스로인, 코너킥


오프사이드 반칙이 일어날 경우, 주심은 오프사이드가 발생한 지점에서 간접 프리킥을 줍니다. 또한, 오프사이드를 판단하는 신체 부위는 머리, 몸 또는 발이며 손과 팔은 고려 대상이 아닌 점 참고해주세요! 

3. 장비

지금까지 축구 룰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이제는 직접 플레이 할 준비를 같이 해봐요!

어떤 축구화, 풋살화가 내 발에 잘 맞을까요?

1. 그라운드의 종류에 따라 선택해요

축구화, 풋살화는 플레이하게 될 그라운드에 따라 그 종류도 달라져요.

그라운드의 종류에 따라 가장 영향을 받는 부분은 축구화의 스터드! 

스터드란, 축구화 밑창에 징 모양으로 돌출된 부위예요. 지면과의 접지력을 높여 미끄러짐을 방지해줄 뿐만 아니라 방향 전환 또는 속도 향상 시에 그 효과를 극대화해주죠. 

이 스터드는 지면에 따라 그 길이와 모양, 배열 등이 다양해요.


  • HG(Hard Ground) - 맨땅에서
    HG 스터드는 이름처럼 딱딱한 재질의 그라운드에서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스터드예요. 천연잔디, 흙바닥이나 모래 구장, 맨땅에서도 사용해도 될 만큼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그만큼 무게가 나간다는 단점이 있긴 해요. 


  • FG(Firm Ground) - 일반적인 천연 잔디에서
    FG 스터드는 천연잔디에서 주로 사용되어요. 스터드의 길이가 길지만, 비교적 날카롭지 않은 편이고 고무 재질이기 때문에 인조 잔디에서도 사용하기 좋다는 것이 장점이에요.
    그러나 인조 잔디에서 사용될 경우 스터드가 길기 때문에 부러질 위험이 있고 맨땅에서 사용된다면 스터드가 마모될 수 있어요. 또한 인조 잔디 길이가 짧은 경우, 무릎에 무리가 가고 미끄러질 수 있어 부상을 조심해야 합니다.


  • AG(Artificial Ground) - 길이가 긴 인조 잔디에서
    AG 스터드는 인조 잔디 구장에서 사용하기 좋아요. 짧고 미끄러운 인조 잔디 특성에 맞게 스터드의 길이가 짧고 그 개수가 많아 미끄러짐을 최소화해줄 수 있어요. AG 스터드 또한 고무 또는 플라스틱 재질이며, 마찰열에 강하기 때문에 마모되거나 부러지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국내에는 인조 잔디 구장이 많기 때문에 AG 스터드의 축구화가 가장 많이 쓰이기도 한답니다.


  • SG(Soft Ground) - 천연 잔디 구장에서
    SG는 이름 그대로 부드러운 지면, 물기나 진흙이 많은 천연잔디 구장에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축구 선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터드이기도 해요. 금속 재질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물기가 많은 진흙에서 미끄러짐을 방지해줘요. 하지만 그만큼 스터드가 길고 날카롭기 때문에 스터디에 긁히는 부상에 특히 조심해야 한답니다. 또한 건조한 맨땅이나 인조 잔디에서 사용할 경우 발목 부상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지양해주세요!


  • TF(Turf Field) - 짧은 인조 잔디에서, 풋살화
    TF 스터드는 인조 잔디가 깔린 구장 전용 스터드예요. 또는 콘크리트 재질의 맨땅에서도 사용하기 좋아요. 스터드의 길이가 짧고 그 배열이 촘촘하기 때문에 미끄러짐을 최소화해줍니다. 그래서 방향 전환이 빠르게 일어나는 풋살장의 특성과 가장 잘 어울려요. 실제로, 풋살 동호인들 사이에서 TF 스터드는 풋살화라고 칭하기도 해요.
    만약 TF 스터드를 신고 천연 잔디 구장에서 뛴다면, 많이 미끄러울 수도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 IC(In door ) - 실내 구장, 풋살화
    IC는 그 이름답게, 실내 전용이에요. 실내 풋살 경기장이나 나무 코트처럼 평평하고 매끈한 곳에서 사용하기 좋아요. 나무 바닥에서의 접지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코팅이 되지 않은 고무 밑창이에요. 때문에 아스팔트, 콘크리트 같은 맨땅에서도 신기 편하다는 게 장점입니다.


2. 가죽의 종류에 따라 선택해요 

축구화에서 가죽은 ‘어퍼’라고도 해요. 어퍼는 신발의 밑창을 제외한, 발을 덮어주는 윗부분이라고 해요. 착화감과 터치감과 가장 직결되어 있어 어떤 소재인지 매우 중요해요.


  • 천연 가죽
    천연 가죽은 캥거루 가죽, 송아지 가죽이 주로 쓰여요.
    캥거루 가죽은 프로 선수들이 주로 선호하는 고급 소재에요. 매우 부드럽고 유연하기 때문에 발을 감싸주거나 볼을 터치하는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방수가 되지 않고, 착용할수록 가죽이 늘어난다는 단점이 있어요.
    송아지 가죽은 캥거루 가죽보다는 한 단계 아래의 고급 소재이지만, 방수가 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다만 인조가죽보다는 물 흡수율이 더 높기 때문에 우천 시에는 추천하지 않아요.


  • 인조 가죽
    인조 가죽은 천연 가죽보다 가볍고 내구성이 좋아요. 인조 가죽의 착화감이 천연 가죽보다 떨어진다고 하지만, 최근 발매되는 인조 가죽 축구화는 천연 가죽 축구화만큼 좋은 착화감을 보여준답니다.


  • 니트
    니트 축구화는 천연 가죽이나 인조 가죽이 아닌, 천으로 발을 감싸주어요. 인조 가죽보다 훨씬 부드럽고, 천연 가죽과 같은 착화감을 선사해주죠. 얇고 가볍기 때문에 통풍도 잘 될뿐더러, 세밀한 볼 터치도 가능하죠. 맨발로 뛰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주로 최상급 축구화 제조에 사용되기 때문에 고가이긴 하지만 최근 가장 주목받는 소재랍니다. 



축구화,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축구화는 뜨거운 곳에 두면 변형이 일어나 그 기능이 떨어질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주세요.

또 예상치 못하게 축구화에 물이 많이 닿았다면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주고, 역시 그늘에 건조해주셔야 합니다. 햇빛은 반드시 피해야 해요. 또한 드라이기로 말리면 가죽이 딱딱해질 수 있어 주의해주시고요.

땀으로 축축해진 축구화는 내부에 신문지를 뭉쳐 신발 안에 넣어 습기를 빼주는 게 좋아요. 냄새도 빼주고 축구화의 모양도 유지할 수 있죠.

여름에는 그라운드의 물질이 녹아 스터드 사이에 눌어붙는 경우가 있으니, 경기 후에 바로 제거해주도록 합니다.


👂귀 기울여주세요

천연 가죽은 동물의 가죽을 사용하기 때문에 친환경 문제에 대한 이슈가 있어요. 

작년, 미국 동물보호단체인 센터 포 휴메인 이코노미(Center for a Humane Economy)는 호주의 캥거루를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미국, 호주 곳곳에서 벌였어요. 그 상대는 나이키, 아디다스 등 축구화에 캥거루 등의 동물 가죽을 사용하는 글로벌 브랜드. 

동물보호단체에 따르면, 호주의 일부 주는 캥거루의 상업적 도살을 허용하고 있으며 매년 2백만 마리의 캥거루가 축구화 제조를 위해 희생되고 있다고 해요. (이는 상업적 숫자일 뿐, 실제 도살되는 개체 수는 2배라고 해요. 죽임을 당한 캥거루 수만큼 또 새로운 캥거루를 키워 도살하기 때문이죠) 

환경을 위해, 동물을 위해 천연 가죽보다는 인조 가죽 또는 니트 소재의 축구화를 신어보는 건 어떨까요?


브랜드별 축구화 특징 

축구화는 그 브랜드별로 특징도 각각 달라요. 많은 플레이어가 착용하는 대표 브랜드인 아디다스, 나이키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 아디다스
    • 프레데터: 컨트롤에 강점이 있는 축구화예요. 그렇기 때문에 중앙 수비수, 중앙 미드필더들에게 추천합니다.
    • 네메시스: 테이핑한 듯한 모양의 축구화에요. 순간적인 방향 전환이나 속도를 보완해주는 데에 강점이 있습니다. 착화감이 좋고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에요. 주로 윙어, 공격수들에게 추천해요.  
    • 엑스: 스피드가 강점인 선수들이 선택하는 축구화에요. 그렇기 때문에 윙어, 윙백, 스피드가 있는 공격수들이 애용하죠. 
    • 코파: 코파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유명해요. 천연 가죽+엠보싱 재질로 터치감이 우수합니다. 골키퍼나 활동량이 많은 선수에게 추천해요. 


  • 나이키
    • 머큐리얼: 머큐리얼은 스피드를 위한 축구화예요. 발의 움직임이 유연하도록 도와주고, 발을 감싸주는 니트 재질로 우수한 볼 컨트롤을 도와줍니다. 
    • 팬텀: 빠르고 정확한 슈팅을 위한 공격수들에게 주로 추천해 드리며 다양한 포지션의 플레이어들이 사용하는 축구화입니다. 정교한 터치를 제공하기 때문에 볼 컨트롤에 강점이 있어요.
    • 티엠포: 티엠포는 나이키의 대표 클래식 축구화에요. 티엠포는 또한 부드러운 터치와 편안한 축구화로 대표 되기 때문에 포지션에 크게 구애받지 않아요. 


이외에도 퓨마, 뉴발란스, 엄브로, 미즈노 축구화가 있어요.
특히 미즈노 축구화의 경우 동양인들의 발 모양에 맞게, 발볼이 넓은 모델들이 많기 때문에 동호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브랜드예요. 

그 외 장비

마지막은 축구를 할 때 필요한 보호 장비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미있게 즐기는 만큼, 서로에게 안전한 플레이도 그만큼 중요하죠!


1. 신가드(정강이 보호대) 

정강이 보호대는 거친 플레이가 펼쳐지는 상황에서는 필수 보호대예요. 특히 신가드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는 축구, 풋살 대회 등이 대부분이에요. 아마추어용 신가드는 대부분 3만 원대 이하이므로 부담 없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2. 앵클 가드 

인사이드 패스 시 또는 상대방으로부터 복사뼈 부분을 자주 차일 때가 많습니다. 주로 볼 경합 중 차이기 때문에 부상 위험도가 높아요. 앵클 가드는 복사뼈 부분이 스펀지와 비슷한 재질로 제작이 되어있어요. 따라서 이 부분이 충격을 흡수해 주어 부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무릎 보호대 

신가드, 앵클 가드는 부딪혔을 때의 타박상을 방지해준다면, 무릎 보호대는 근육, 뼈를 보호해준답니다. 축구는 방향, 속도 전환이 많기 때문에 무릎에 무리가 오기 쉬워요. 하지만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고 뛰다 보면 조이는 느낌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거예요. 너무 작은 사이즈는 오히려 혈액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적절한 압박을 주는 사이즈를 찾아야 해요. 이 경우에도 직접 신어보면 더 좋겠죠? 


4. 발목 보호대 

축구를 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쉽게 다치는 부분이 바로 발목이에요. 앵클 가드와는 달리 발목 보호대는 발목 부근의 근육을 잡아주기 때문에 발목이 꺾이지 않도록 도와주어요. 하지만 발목 부상을 경험했던 분이 아니라면, 발목 테이핑으로 발목 부상을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축구를 함께하고 싶다면